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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학살에 관한 영화 제목좀 알려주세요~
게시물ID : movie_473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다면함다
추천 : 0
조회수 : 60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8/09 01:54:06
안녕하세요 영화계에 처음 글 올려봅니다.
 
영화제목이 기억안나서 도움좀 받고 싶습니다^^
 
일단 기억나는 주 내용들은
 
유대인들이 아우슈비츠로 끌려가는 상황속에서
 
뛰어난 카피기술을 가진 중년 남성 유대인이 나치들에게 따로 끌려가
 
나치들의 전쟁자금을 위해 가짜지폐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다른 유대인들과 함께하게 되고
 
그들은 비교적 인격적인 대우와 의식주를 제공 받으며 생활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들의 거처가 아우슈비츠와 담 하나만 사이에 두고 있는 상황이라
 
매일들려오는 사람들의 비명소리와 끊임없이 나오는 시체들을 보고 괴로워 합니다.
 
그 사람들은 목숨을 위협받는 상황에서도 나치를 도울수는 없어 일부러 프로젝트를 지연시키는 등
 
방해공작을 펼치기도 하고 실제로 이들이 방해를 해준 덕분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마지막에 설명이 나오더군요
 
결국 영화는 독일의 항복과 함께 주인공이 자유를 되찾으며 끝이 나게 됩니다.
 
여기서부터는 기억나는 장면들 쓸게요
 
나치들이 탁구대를 갖다주는 장면
 
한창 프로젝트 진행도 수월하고 경과가 슬슬 나타날때
 
나치들이 오락기구로 사용하라고 탁구대등 탁구를 할수있는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정말 포로에게는  파격적인 대우죠..
 
밤중에 규칙적으로 땅....땅...땅...땅...땅 소리가나서 유대인들이 나가보니
 
나치가 탁구대에 탁구공을 튕기면서 웃고 있는 장면이 섬짓했습니다.
 
젊은 유대인 청년의 죽음
 
프로젝트에 동참한 유대인들중에 가장 어린 청년이 있었는데
 
주인공은 마치 동생처럼 그를 챙겨주고 그 청년의 마음도 위로해줍니다.
 
그런데 젊은 청년이 전염병에 걸리게되고(아마..페렴이나 결핵? 그런 느낌의 발열이 있는 질병 이었습니다.)
 
쓸만한 약이 없는 상황에서 주인공은 무리한 일을 행하면서까지 약을 구해다주지만
 
나치장군이 사실을 알게되어 그를 총살합니다.
 
나치의 집을 방문한 주인공
 
주인공은 능력이있고 처세술이 뛰어나 프로젝트에서 리더격을 맡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중간급 관리자인 한 나치군인과 친분을 쌓게 되는데요
 
나치군인인은 주인공을 포박상태를 풀어준체로  집에서 식사도 같이하고
 
나치군인의 부인과 아이들을 만나서 이야기하는 등 정말 평범한 시간을 보냅니다.
 
저는 토요일 밤 ebs에서 봤는데 정말 다시 한번 보고 싶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아시는 분 제목좀 부탁드려요~
 
 
 
 
 
 
 
 
출처 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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