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6세 근육 뚱땡이입니다..

 

어.. 제가 20살때부터 헬스를 시작해 민간인 치고 몸이 커다란데요... 제가 원래 하는일은 운동쪽이 아닌데요..

 

지인의 지인에게 제의가 들어왔는데 매주 1시간씩만 아주머니들 그룹운동좀 봐줄수 없겠냐구요...

 

그래서 제가 뭐 자격증이 있는것도 아니고 운동을 가르친 경험이라고는 군대때 후임들 선임들 가르친게 전부라서..

 

어렵겠다고 했더니 괜찮다고 부탁을 하더군요 시간에 3만원 받기로하고 회원들이 더 모이면 더 올려준다고 하는데요

 

부담스러워서 그렇게 많이 못받겠다고 차비만 달라고해도 막무가내로 급여는 저렇게 정하시네요..

 

근데 트레이너분들,, 이거 제가 가르쳐도 되는걸까요? 3일간 고심해서 프로그램을짜서 첫수업을 해본결과 반응도 좋고

 

재밌어하시긴 하는데 하체 근력운동좀 프로그램에 넣었더니 다음날에 알이 배겨 아파하시는분이 많다네요..

 

트레이너분들.. 이거 제가 해도괜찮을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