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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다가도 모를사람..
게시물ID : love_473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똘이애비
추천 : 2
조회수 : 193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20/04/01 23: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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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만우절장난으로 헤어지자고 한게 마음게 걸렸는지.. 
오늘 갑자기 우리집 방문하여 집청소를... 집이개판이라 집에 초대도 안했는데 
당황스럽울따름...
진짜 헤깔린다.. 좋아 하니까 집에와서 청소도 해주고 하는걸테지만...
그반면에.. 장난의 도가 지나치니.. 
그사람의 방식인건지.. 내가 그사람의 방식에 너무 민감한건지..

좋은 사람인데.. 참.. 좋은사람이 맞는데.. 힘들다..                   
출처 내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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