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안좋은 예감이 드는 기사
게시물ID : sisa_4730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릿
추천 : 8
조회수 : 57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12/27 08:40:13
http://news1.kr/articles/1469363

----------------------------------

코레일과 노조의 교섭이 잠정 중단되었습니다. 

그리고 코레일 사장의 오전9시 긴급. 기자회견 요청이 있습니다.


요컨대 노조는 수서발ktx역을 만들지마라 에서 단 한 발자국도 물러서지않을겁니다. 

여느 회사 노조처럼 1%올려라 안돼0.5% 그럼 0.7%에 합의. okok 

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는 것이죠. 즉 합의불가 

당연히 사측에서 굽혀야되는 사안이지만 지금까지 행태로 보아 절대로 그럴리 없을것입니다.


그리고 긴급기자회견을 요청한 시점에서 지금까지 직위해제된 직원들의 다수 혹은 전원 해임안이 발표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 해임안으로 무언가 팍! 터지며 민중봉기라도 일어나야 납득될 상황이지만

오유나 기타여론을 보더라도 언론통제 덕분인지 문제인지조차 안되는분들 수두룩합니다. 

그러므로 아는 분들과 노총연합만 난리가 나겠죠. 

노총의 대규모 투쟁을 본적이 없습니다. 구호는 투쟁인데. 정말 서리내리는 분노의 투쟁인지 그냥 마음을 다잡는 구호인지..

6월 항쟁 당시 대학생들의 극렬한 투쟁시위는 많은 사람들의 목숨값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투쟁의미는 앞으로의 불안감과 철도노조의 경제적 살인뿐입니다. 

그걸로 과연 이를 뒤집을 수 있는 투쟁이 나올지는 미지수라고 생각합니다.

그 결과는 노조간부들의 체포와 구속수감 그리고 극렬한 시위에서의 많은 사람들의 경제적, 사회적 손실

그로인한 시위의지 증발. 그리고 이어지는 계획들의 순조로운 결행..




부디 제가 많이 부정적이고 아는것없어서 그냥 위의 말이 개소리였으면 합니다.

애초에 제가 예견한 해임안이 저의 오지랖이길 바랍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