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놀러가는 거보단 인파가 덜한 고향에 가는 게 더 안전하지 않나"
코로나19(COVID-19)에도 불구하고 이번 추석 연휴에도 귀성길에 오를 계획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오히려 인파가 몰리는 제주·강원 등 휴양지를 방문하는 것보다 더 안전하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대전에 거주하는 어모씨(30)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하루전인 오는 29일에 경기도 고향에 방문할 예정이다. 어씨는 "30~40만이 몰린다는 제주도나 강원도 동해안을 가는 것 보다 오히려 더 안전하다고 생각한다"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킨다면 별 문제 없을 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10010728030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