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우리 운영진들의 불타는 투지로 인하여 생각보다 규모가 많이 커지고 다채롭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여러분께 죄송한 말씀 드립니다.
규모가 생각보다 커지고 공연이 늘어나면서 공원과에 보냈던 허가신청서와 내용이 많이 변화되었습니다.
그결과 문화 체육과에도 허가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공원과와의 협의중에도 의사소통의 엇갈림으로 인하여 9월1일 개최하려했던 행사는
연기 되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죽일 놈입니다.
대전 벼룩시장을 준비하면서 서울을 모티브로 서울의 규모보다 약 3분의 2로 예상하고 진행했으나
대단한 열정을 보여준 카레양님과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오유분들 그리고 다른 후원단체 님들덕에 규모는 서울과 비슷 하게 되었지만.
결과적으로 초기 예상과 현재의 진행 내용이 상이하여 부득이하게 연기 혹은 앞당겨질꺼 같습니다.
앞당겨질 가능성은 거의 없으며 연기 될꺼같습니다.
지원해주신 많은분들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절대 취소가 아니며 잠시 연기되는거 뿐입니다.
그리고 이왕 이렇게 된거 소소한 벼룩시장을 준비 하지 않고 하나의 문화 공연을 기획하고자 합니다.
여러분 조금만더 참아 주시고 진행 내용이 바뀌게 된거에 대한 비판 달게 받겠습니다.
거듭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