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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재수학원가요 얘기나들어주세요
게시물ID : gomin_6029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또한곧
추천 : 4
조회수 : 22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2/22 01:33:04
혹시기억하실지모르겠네요 그때 자음풀어달라고올려서 베스트갔던사람입니다ㅎ
오늘 예비대갔다가 교수님강의를 듣는데 이길은 진짜 제 길이아니다 싶어서 부랴부랴 등록취소하고 기숙학원등록했네요
친구들과의 꿈같은 캠퍼스라이프를 기대하던 저에게 너무 갑작스러워 육년동안 함께해왔던 친구들에게얘기하면서 세시간동안눈물만쏟았네요
저 부산 살아요 친구들 다 부산 살고 부산에있는 대학 다니겠죠
저는 이번에 서울에 있는 기숙학원가면 아마 대학도 서울에서 나오지 싶고 그럼 서울서 지내게 될테니 육년동안 질리도록 엉키고 봐왔던 친구들과 이제안녕인가 싶어 지금도 하염없이 눈물만흘러요
그리고 자음풀어 달라고올렸을때 그여자애 기억하실지모르겠네요
진짜 육년내내좋아했거든요..모레가니까 등신같이다른 여자애들한텐 얘기도잘만하면서 정작진짜좋아하는여자한테 고백한번 못해본 제가 한심스러워 울면서 억울하다고 니좋다고 하소연했더 니가기전까지 사귀자고해서 이게 저에겐 더 힘들일 일걸 알지만 육년내내 바래왔던일이라 짧은이틀이란 시간의시한부연애를 하게되었네요
진짜너무슬퍼요ㅋㅋㅋ
저 진짜 친구없이 못살아요 무섭기도하고요 잊혀질까봐 
내친구들다짱착해요 기다릴거알아요 나돌아오면 어제같이놀앗단듯이 어왔나여기앉아라병신아ㅋㅋ목빠질뻔햇노 해줄거알아요 그래도무서워요항상함께였거든요ㅋㅋㅋㅋ

야ㅎㅇㄹ진짜 성공해서보자 기다리라 니옆에누가있든 닌 내할꺼니까
내친구들들으라 내얼굴에있는점갯수까지 다 외우고있어라 갔다와서 조금이라도 어색하거나하면 다 직인다진짜ㅋㅋㅋㅋㅋㅋ
오유형누나들굿밤전좀더울다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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