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목사님들은 장자연 사건에 대해서 한마디도 안하세요? 장자연을 괴롭힌 31명의 치한들 이들야말로 진짜 '사탄의 세력이요 악마'들이 아닙니까? 국민들은 그렇게 보고있는데 목사님 들의 시각은 다른지 묻고싶네요. 다르다면 국민의 시각과 동떨어지거나 괴리된건 아닌지요?
목사님들 틈만나면 “사탄의 세력이요 좌파 뽈갱이”들이라고 그러셨잖아요? 그런데 목사님이 정치에 왈가왈부 하는것은 반대하구요. 진짜 화두를 던져야할 이런 굵직굵직한 ‘사회적 이슈’ 에 대해선 왜 침묵하고 계시는건지 거꾸로 된건 아닌가요? 이럴때 “목사, 장로들” 이름으로
성명을 발표하여 “장자연 악마들 31명 잡아넣어라”고 한국교회의 힘(power)을 보여준다면 사건도 단방에 해결 될테고 따라서 국민들이 한국교회의 힘을 “긍정적으로 볼게” 아닙니까? 참 실기(失期)를 하고 계신것 같아요. 모처럼 '국민과 코드를 맞출수 있는 기회'인데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