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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여동생두신 형님들 계신가요 ㅠ
게시물ID : gomin_473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ollege
추천 : 0
조회수 : 68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9/11/10 06:50:50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제 여동생이 이제 고등학교 2학년인데요
지금 일본대학에 유학을 준비중이거든요.. 
그래서인지 수능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하던데
일본어 능력시험이랑 일본대학 시험준비를 하는데
문제는 그걸 너무 소홀히 하는거 같다는거죠..
물론 공부가 재미있는사람이 아니면 누가 하고싶겠습니까...
고등학생때 친구들과 놀고싶고 이것저것 하고싶은것도 많은거 당연히 알고있죠..
하지만 막상 대학을 가보면 고등학교때 조금더 열심히 해 놓을껄 하는 후회가 온다는걸 알고있을까요..

그리고 한가지 더 보태자면..
동생이 담배를 핍니다.. 어떻게 구하는지는 솔직히는 모르겠어요. 아무래도 화장하고 편의점에서 담배를 그냥 사는것 같은데.. 담배는 뭐 성인이되면 피던말던 자기 선택이니깐 그때가서 펴도 되는데 굳이 지금부터 피고있네요..
그리고 동생 친구들이.. 
쉽게말하는 "양아치"들 같아요. 문제는 제 동생도 그중에 한명같다는거죠..
남자친구도 좀 자주 바뀌는것 같고.. 동생싸이에서 친구들사진을보면 옷입는것, 주위환경들이 너무 다 노는 분위기더군요.. 고등학생인데 담배피는애들도있고, 술마시는것도있고 옷입는것 부터 다 너무 티가 나는군요..

집에서 어머니가 이 사실을 아시는데 문제가 위의 문제점들을 이야기를 할려고하면 동생이 너무 일방적으로 대화를 안한다는거죠.. 그리고 가끔 대화가 성공해도 (예로 금연을 시작해도) 며칠만에 다시 원상복귀하구요..
제일 맘에 걸리는것이 동생의 친구들인데, 제가 나서서 이 친구는 사귀지말라 할수도없는 노릇이고.. 너무 답답하네요..
좀 좋은친구를 사귀고 동생또한 그런 사람이 될수있게 이끌어주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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