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상하게 유독 그래요...
아니 향수 알르레기가 있는 아버지의 유전자를 받아서 그런지 향수를 맡으면 먼저 머리부터 핑 돌고 그다음에는 제체기가 어우...
근데 또 그게, 싼 향수 뭐라고 표현해야지...문방구 향수? 같은 거일 수록 더 심해요. 백화점이면 좀 덜해요 (그래도 머리아픕니다 ㅠㅠㅠ)
그래서 만약 만원버스나 만원 지하철인데 옆에 분이 향수를 뿌린 상태면 진짜 미칠것같아요. 다른데로 가기에도 좀 그렇고 엉엉
알르레기는 정말 답이 없는건가요... 같이 고충 털어봐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