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30222024106904
"박씨에게 성폭행 당했으면 영광 아닌가."
탤런트 박시후(35)씨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뒤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이하 일베) 게시판에 올라온 글 내용이다. 아래에는 비슷한 류의 댓글 수십 개가 달렸다. 경찰이 수사 중인 사건이지만 이 게시판에서 피해자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그나마 이건 약과다. 10년 전 대구 지하철참사 희생자를 '통구이'에 빗대기도 한다. 표현의 자유를 말할 가치도 없는 악플러들의 난장판이다.
근데 기사에 다른 싸이트는 왜 집어넣은 건지 모르겠네요..
일베만 까기 좀 그래서???
암튼 일베에서 그런 댓글이 달릴 것이란 예상은 했지만, 해도해도 너무했군요...
주간지나 온라인 신문, 한겨레, 경향이 아닌 타 일간지에도 구체적으로 나오니 그나마 다행인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