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3년도 훨씬 지난, 중학교시절. 그림체가 이쁘다. 스토리가 재밌다. 그러면서 봤던 만화.
이름도 기억 가물가물하다가 다른 무슨 걸~ 만화때문에. 혹시. 해서 찾아볼수있었네요.
지금 보면 이 만화도 허무맹랑하지만 참 가슴아픈 사랑을 많이 담고있던 만화고.
엿보기구멍도 그렇지만 단순히 야한것이 아닌, 스토리텔링이 확실히 진짜 달르게 느껴지더군요.
끝은 허무한 만화지만. 그래도 나름 추천할수있는 만화라고 생각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