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21일 워페이스와 하운즈가 실질적 오픈을 했습니다.

기대하고있던 게임이기에 월탱 별도 못때고 게임했네요

 

워페이스

그래픽이나 사운드는 좋은데 호불호가 많이 갈릴게임일것 같습니다.

케릭터의 움직이나 조작감이 조금 느린늣한 느낌이고

피격판정도 의문시되는 부분이 많더군요

왜 안죽어? 라는느낌

텝을 누르면 상황판이 나오는데 생존자와 사망자가 약간의 명암 차이로 나타나고 내가 보고있는 플레이어가

어떤 플레이어인지 맵에 나타나지 않아 맵을 익히기전엔 알기 힘들겠더군요 라디오 메세지 같은것도 불편하구요

슬라이딩이나 엎드리기, 협동오르기 같은 모션은 참 좋은데 의외로 걷기가 없어서 놀랏습니다(있는데 못찾았나?)

카스1.5같은 게임에 익숙한 제 취향은 아니였지만 플레이한번쯤 해보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하운즈

게임자체 그래픽은 나쁜편이 아닌데 워페하고 나서 하니까 많이 떨어져 보이더군요 ㅋㅋ

성우분들 연기가 음.......

피로도 시스템을 사용하고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차오르나봐요 (아직 잘 모르겠어요)

예전 더스트캠프나 보더랜드같은 rps가 아닌 던파 같은 느낌입니다.

마을따로 필드 따로

음 던파가 맞겠네요 필드도 난이도별로 갈수있으니까요

상점에 아이템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렇다고 필드에서 많이 떨어지는것도 아니구요

아주쉬움 이상에선 정말 협동이 필요한 게임입니다 난이도가 대폭 상승하네요

처음에 튜토리얼 당시 엄청난 크기에 에임이 질겁하지만 의외로 중앙에 탄이 들어가서 잘 맞는게임입니다.

여타 fps tps처럼 탄이 마구튀진않아요(초반이라?)

불만이있다면 마을인터페이스인데 오른쪽 옆 라인에 큰 바가 하나 있어서 시야를 가린다는 느낌입니다.

딱히..쓸모도 없은데..

조각감이나 움직임등은 보통 fps게임 수준의 움직임입니다. 특출나게 부드럽거나 늘어지거나 하는건 없네요

역시 호불호가 갈릴게임

한동안 월탱이랑 같이 해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