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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학생들은 의대를 '안'갔나 '못'갔나
게시물ID : humorbest_473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xsoft
추천 : 70
조회수 : 6727회
댓글수 : 1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7/05 15:15:05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7/05 14:41:22
출처 - 도깨비 “실력은 있지만 일부러 의대를 ‘안’갔다고 생각하는 카이스트대 학생들, 서울대를 아깝게 못갔다고 생각하는 고려대 학생들, 적어도 육사생도는 애인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서울여대 학생들, 그리고 사회에 나가면 대접받을 줄 아는 포항공대 학생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은 그네들의 완벽한 착각에 불과하다.” ‘각 대학들의 착각’이란 제목의 글이 네티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글은 일반인들에게 비춰지는 각 대학교의 이미지를 신랄하고 재미있게 꼬집은 것으로 몇 년 전부터 떠돌던 것. 최근에는 몇 가지 내용들이 더 추가되거나 수정돼 돌아다니고 있는데 이것이 요즘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부산대학교와 서울대학교 이야기는 진짜 맞는 말 같다. 인정한다,” “난 저렇게 생각한 적 없다. 좀 억울하다.” “카이스트 학생들이 의대 안 간 것은 맞는 말 같고, 포항공대도 나오면 사회에서 대접 잘 받는다. 다 틀린 말이다.” 등등 이 게시물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각양각색이다. 그러나 재미있는 게시물이니 “기분 나빠도 웃으면서 넘어가자”는 의견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 각 대학교들의 착각 ★ 서울대- 뭉칠 필요 없고 흩어져도 더 잘 산다고 생각한다. 기업에서 지네들을 못 뽑아 안달인 줄 안다. ★ 카이스트- 의대를 "안"갔다고 생각한다. ★ 포항공대- 사회에 나가면 대접받을 줄 안다. ★ 고려대- 한잔으로 대동단결된다고 생각한다. 자기들이 서울대를 아깝게 '못' 갔다고 생각한다. ★ 연세대- 아직도 고려대생을 이긴다고 착각한다. ★ 성균관대- 삼성이 무조건 자길 취직 시켜줄 줄 알고 있다. ★ 서강대- 스카이랑 같은 레벨인줄 안다. ★ 이화여대- 연고대생들이 자기들과 사귀어 줄 걸로 생각한다. ★ 한국외대- 건물 빼고는 꿀릴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 한양대- 지들이 3대 사학인줄 알고 있다. ★ 중앙대- 아직도 한양대생을 자기들 친구로 알고 있다. ★ 경희대- 자기들이 곧 명문대가 될 줄 안다. ★ 서울시립대- 지네학교가 대학교인줄 안다. ★ 부산대- 서울명문대를 "안"갔다고 생각한다. ★ 경북대- 대한민국 10대대학에 포함되는 걸로 착각한다. ★ 홍익대- 라군이 부활되는 줄 안다. ★ 건국대- 지네만 2호선에 있는 줄 안다. ★ 동국대- 자기대학위상이 높아진 걸로 착각한다. ★ 단국대- 아직도 삼국대의 하나인줄 안다. ★ 세종대- 지들이 전부 호경과(호텔경영학과)를 다니는 걸로 착각한다. ★ 광운대- 공대는 잘 나가는 줄 안다. ★ 아주대- 대우가 아직도 후원하는 걸로 착각한다. ★ 인하대- 자기 학교 사회인맥이 탄탄하다고 믿는다. ★ 숙명여대- 이화여대에 빌붙으면 사람들이 속는 줄 안다. ★ 동덕여대- 여대중에 잘나가는 편인 줄 안다. ★ 서울여대- 못되도 육사생도 애인은 될 줄 안다 ★ 서경대- 인서울이라고 우기면 되는 줄 안다. ★ 한성대- 서경대가 한수 아랜 줄 안다. ★ 경기대- 연예인과 미팅을 즐길 수 있을 걸로 믿는다. ★ 용인대- 원빈이 점수를 올려줄 걸로 믿는다. ★ 금강대- 내년엔 미달 안 날줄 안다. ★ 천안대- 전철만 완공되면 확 뜰 줄 안다. ★ 울산대- 제2의 아주대가 되는 줄 안다. ----------------------------------------------------------------------------------------------------------------------- 위와 비슷한 게시물로 도깨비뉴스에서 작년에 소개한 ‘각 신문사들의 착각’이란 게시물도 있다. ‘여론을 선도한다고 생각하는 동아일보의 착각, 조중동이란 말이 칭찬인 줄 아는 중앙일보의 착각, 굿데이로 돈을 벌거라고 생각하는 경향신문의 착각, 자신들이 아침마다 인쇄하는 종이가 신문이라고 생각하는 조선일보의 착각’ 등 중앙일간지를 신랄하게 비꼬는 내용이다. ----------------------------------------------------------------------------------------------------------------------- 동아일보: 여론을 선도한다고 생각한다. 중앙일보: 조중동이란 말이 칭찬인줄 안다. 한겨레 : 대학생들이 좋아해주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고 믿고 있다. 한국일보: 동아일보랑 맞먹는다고 생각한다. 대한매일: 한경대란말이 칭찬인줄 안다. 경향신문: 굿데이로 돈을 벌거라고 생각한다. 문화일보: 현대가 아직도 재벌인줄 안다. 국민일보: 1000만 기독교인이 있어 든든한지 아무렇게나 신문을 맹글어도 문제없다고 자신. 조선일보: 자신들이 아침마다 인쇄하는 종이들을 신문이라고 생각한다. 메트로 : (기사보다 광고가 더 많은)새로운 형태의 신문을 만들어서 기쁘다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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