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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nbung_473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백뀨
추천 : 4
조회수 : 97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5/26 12:16:12
너무 황당하고 어이없어서 이사가기로 결정했어요..
저희 집이 아들 둘이라 층간 소음이 없다고는 말을 못하겠는데
아이들 자는 시간 (새벽 6시전)에 자꾸 시끄럽다고 와요.
제가 임신 중이라 잠이 많아져서 아이들이랑 8시 반까지 자는데 자꾸 시끄럽다고 난리시길래 예민한 분인가보다 하고
큰애 유치원 끝나면 오후 8시까지 키즈카페나 놀이터에서 있다가 밥먹이고 바로 재우거든요.
그럼 큰 애 움직이는 시간은 아침 8시 반에서 9시반 그리구 8~10시 뿐이고 작은 애는 막 걸어다녀서 뛰지 못해 시끄럽지 않아요.
이건 제 생각일 뿐이니 주의 시키고 집에 있어야할 것 같으면 시댁가고 놀러가고 그랬는데도 시끄럽다니 좀 짜증나요 이젠.
보니까 계단에서 나는 소리도 다 저희 집이라고 찾아오고 ( 새벽에 계단에서 큰 소리가 나서 지진 난 줄 알고 깼는데 그 날도 찾아오셨어요.)
무슨 쪽지도 붙여놓고 가시고
너무 짜증나서 밑에 층 내려가니 방금 쪽지 붙여서 가해자로 몰아두고선 문도 안열어주길래
있는 거 아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저도 쪽지 써서 붙이니 그건 바로 떼갔네요.
너무 성질나고 짜증나서 스트레스 받고 큰 애가 걷기만 해도 성질내고 이래서 결국 이사 가는데
분이 안풀려요.
집에 사람 없는 것도 다 자는 것도 항상 확인 해 놓고 왜 자꾸 우리집이라고 난리치는지도 모르겠어요.
이제 이사가니 끝날 일인데 한 적도 없는 층간소음 가해자로 몰리니 멘붕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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