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절친한 친구 '땡칠'이 에게 그대로 실행해 봤다.


집 전화기로....


그래, 나 폰도 없다-_-;


누구 껄로 보냈다는 건 별로 상관 없잖아?-_-;


중요한 건 결과지.....흠흠-_-)<-외면.


..하이튼, 과연 그 놈은 나에게 어떤 관계일까..-_-


나쁜친구면 어떡하지??


하나밖에 없는 친구인데-_-;


날 사랑하고 있는거면......[퍽]


...이런 조크는 되도록 쓰지 않도록 하지, 흠흠-_-;


정말 좋은친구라면,


저건 분명 구라뽕일테야-_-술도 안 사주는 넘이 좋은친구라니...


이런저런 복잡난잡조잡한 생각등을 조잘조잘거리며,


심호흡을 하고 놈의 집 전화번호를<-이 놈도 폰이 없다.끼리끼리 논다드니-_-;


꾸욱꾸욱 누르고, 몇번의 신호음이 간 후에 '탈칵'하고 전화받는 소리가 들렸다.


"여보세요"


"땡칠아, 사랑해!!!!!!"


"........"


이, 이런..대, 대답이 없잖아?-_-;;


대, 대답이 없는 건 무슨 뜻이드라...라며 황급히 그 글을 클릭하려는데-_-;


"땡칠이네 집 아닌데요"












................좆.됬.다....






"당신 누구!!.......탈칵,뚜우....뚜우....뚜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