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치겟네요
외할머니가 몇일전부터 하체쪽이 감각이 없으시다고 하셔서 ...
오늘 함께 병원에 다녀왓는데요.....(전 학생이라 못갓고 엄마와 삼촌이 함께 다녀오셧어요...)
의사가 ... MRI 를 찍어보더니 엄마와 삼촌을 조용히 부르더니....
척추쪽에서 암이거나 종기로 의심되는 것이 발견되엇다.
척추가 신경을 눌러서... 감각이 없엇던거다...
더 큰 병원으로 가봐라..여기선안될거같다... 라고하셧대요...
아 ..정말 미치겟네요...
집에 돈이라도 많으면 걱정없이 치료를 시켜드릴텐데..
돈도없고... 저 태어날떄부터 .... 키워주신 우리외할머니를 위해 한번씩 기도좀 해주실수잇을까요...
개인적인 소망으론 내일 병원가서 검사햇는데 잘못찍힌거라고 .... 아무이상없는거라고....그냥 해프닝으로 끝낫으면좋겟지만...
정말 미치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