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첫글인데 이런이야기를 쓸줄이야 ㅋㅋ
얼마전에 xx번가에서 베돌을 샀어요
해외배송이라 시간도 좀 걸렸고
중간에 라푼젤이 품절되서 에리얼로 바꾸는 사태도 ....
개천절 끼어서 겨우 지난주 토욜날 받아서
원피스랑 팬티도 만들어서 사진찍고
인형 카페에 올렸는데
다른분들이 보더니 얼굴이 다르다고 가품같다더라구여 ㅠㅠ
그러시면서 어디어디 확인할곳을 집어 주시길래
확인을 했죠
발바닥이랑 등쪽 각인이 있길래 (전 거기만 알았구요 확인할곳이) 정품인줄....
그런데 다른 있어야 할곳도 없고
박스뒷편 가격표 바코드도 없고요 ㅋㅋ
가품인거죠 ㅡㅡ
그래서 토욜 오후 늦게 알고는 판매자 말고
쇼핑몰로 문의글 남겼더니 월욜 연락와서
위조품 신고를 하라 더라구요
전화끊고 신고 했는데
아직 물품은 수거 해가지 않았구여
반품할 물건인데 제가 계속 들고 있자니
찝찝하고 그러네요 걍 빨리 좀 가져가지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