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도 너무하네"…위안부 소녀상 매춘부 합성사진 논란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을 매춘부로 묘사한 합성사진이 우리 여론을 자극하고 있다. 일본 시마네현이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표기)의 날’ 행사를 22일 강행한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우리 여론의 반일감정은 더 빠르게 확산됐다.
이날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는 위안부 소녀상의 얼굴에 성인잡지 모델의 몸을 붙인 사진이 누리꾼들에게 공개됐다. 사진 속 위안부 소녀상은 입에 담배를 물고 속옷에 돈을 낀 매춘부로 묘사됐다. 이 사진은 넷우익(일본의 보수성향 누리꾼)이 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 포털 사이트에 개설된 친일성향 카페 등을 통해 유포됐다.
사진에는 “위안부는 스스로 돈을 벌고 싶어서 한 성노동자로 볼 수 있다. 스스로 하고 싶어서 한 일을 뒤늦게 강제적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어이없다”고 한글로 적힌 친일성향 카페의 주장도 함께 공개됐다. 같은 카페 회원이 “일제가 위안부를 공장 일자리라고 속였으니 위안부 여성들을 매춘부에 비유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반박할 정도로 무리한 주장이었다.
http://news.nate.com/view/20130222n13637?return_sq=136879695
이놈의 원숭이들이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