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불암과 어떤 여자 둘이서 죽을병에 걸려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살날이 얼마남지 않은 어느 날, 여자1이 하늘을 보며 이렇게 외쳤다고 합니다. "저에게 밥을 내려주세요!" 그러자 하늘에서 무수히 많은 양의 밥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잠시후 여자2도 하늘을 바라보며 외쳤습니다. "저에게는 반찬을 내려주세요!" 그러자 반찬이 무수히 많이 떨어졌고, 여자1과 여자2는 서로 밥과 반찬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모습을 신기하게 쳐다보던 최불암. "저에게는 돈을 내려주십시오!" 라고 외쳤습니다. 그러나 아무 반응이 없는 것이었습니다. 당황한 최불암은 밥, 집, 기타등등을 외쳤지만 하늘에서는 역시 반응이 없었고 그는 화가나서 외쳤습니다. "이런 씨부랄!!" 하늘에서는 무수한 *-_-*랄이 떨어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