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ㅎ
저번에 어머니 가게에 자주오는 길고양이로 베스트갔던 사람인데...
뭐 어찌어찌 계속 밥챙겨주고 하다보니
아예 정착을 하셨더라구요
어머니도 은근슬쩍 신경쓰시는 눈치고 해서
최소한 고양이가 스스로 떠날때 까지는
계속해서 챙겨주려고 하는데
요놈이랑 친해지는게 이만저만 어려운게 아니네요ㅠㅠ
1m 내로 가까이 가려하면 밥먹다가도 뽀르르 도망침..
내 돈 주고 산 사료는 맛있게 쳐묵쳐묵 하면서 뭘 그리 맘의 문을 꼭 닫아놓는지..
아무튼 고양이랑 친해질 방법 없을까요?
아이한테 부담 주지 않으면서 가까워 지고 싶은데
뭘 좋아하고 어떻게 해야 내가 널 헤치지 않는다는걸 알려줄수 있을지 궁금해요!

(사진은 세상 모르고 자는 녀석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