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군생활 팁] 작업시에.
게시물ID : military_154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송파파구맨
추천 : 6
조회수 : 119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2/22 16:27:59
이병 일병 때는 항상 주머니에 목장갑이나 가죽장갑을 휴대한다.
없어도 무방하긴하다.

선임이 작업원을 호출하는 신호가 들리면 반사적으로 관등성명을대고
튀어 나간다. 찰나의 망설임도 없어야 하는 것입니다.

작업지시가 떨어지고 작업장으로 이동하기시작하면 재빨리 물을 챙긴다.
빈패트병에 물을채운것, 두개정도, 그리고 선임보다 작업장에 일찍 도착한후
작업도구를 신속하게 준비한다.

작업시작시 선임이 무엇인가를 하려고하면 무조건 누구보다 빨리 제가 하겠습니다를
외치며 선임을 막는다. 

작업은 무조건 패기넘치게 기운차게 해야한다.
선임이 무엇을 가져오라고 지시하면 말떨어지기도 무섭게 신속하게 달려서 물건을 가져온다.

선임이 무엇을 물어볼경우, 절대 모른다고 하지 않는다. 
무조건 알아본다고 한다. 그리고 모를경우 바로 알아본다.

작업의 숙련도가 미흡하여도 최대한 잘하려고하며 한끗차이의 선임들이 
작업하는 것을보고 알아서 배운다.

핵심은 스피드다. 선임시야내에선 무조건 뛰어라
시야 밖에선 걷던지 말던지 .. 

그리고 더러운것에 대담해져야하고 과감해야한다.
예를들어 진흙탕에서 작업을 해야하는데, 워커를 깨끗이하려고 조금이라도
피하거나 몸을 사리지 말아야한다.

군대에선 망설이지 말아야한다.
같은이병 일병내에서 에이스로 거듭나고 싶다면
적극적이여야한다. 
과장해서 선임이 욕을한다면 관등성명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할정도의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

이렇게 이병 일병 생활을하면 어느센가 에이스 기합돌이 등 좋은 대우를 받게 될것이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