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외에서 유학하고 있는 여고생입니다
지금 해외에 나와서 홈스테이를 하고 있는데요
지금은 좀 머리가 커서 생각도 할줄 알고 그러지만
좀 어렸을때 와서 이 아줌마한테 말도 안되는 이유로 많이 맞아서 몸에 큰 흉터도 남았어요 
귀도 찢긴적이 있어요
예를 들면 그릇을 식탁위에 내려 놓았는데 그릇을 던졌다면서 때리고
툭하면 한국 보내버린다고 협박하고
자기 기분이 하루에도 몇번씩 바뀌어서 제 성격까지도 이상해진거 같아요
저는 이곳에 아는 사람이 없다보니까 아무한테도 말할수가 없었어요
내편인 사람은 없으니까
이 아줌마가 사람들한테 안좋은 소문도 퍼뜨려서 사람들이 다 절 이상한 사람으로 봐요 
여기까지는 그래도 참을수 있었어요
근데 지금 너무나도 억울한 일이 생겼네요
이 홈스테이 아줌마가 자기가 모든 서류를 다 맡아서 하겠다 해놓고 하나도 해놓은게 없어요
지금까지 서류한답시고 뭐해야 된다 뭐해야 된다 하면서 돈만 뜯어먹고
서류가 된게 하나도 없어서 한국으로 돌아가야될 상황이 됬습니다
집에 있으면 엄마 아빠한테도 전화 못하게 하고
그리고 우리 부모님한테는 잘보이는척하고 저를 막 이상한 아이로 만들어버렸어요
우리 부모님이 매달마다 꼬박 꼬박 돈을 보내주셨는데
이 돈말고도 돈이 더 필요하다면서 엄청난 액수의 돈을 "빌리고" 
갚지도 않으면서 저한테는 우리 부모님이 돈을 안보내주신다고 뻥치고 마구 갈궜어요
"너네 엄마한테 돈이나 보내라해!" 이러면서
지금 그래서 혹시나 외국 법을 잘 아는 분이 계시는지 궁금해서 썼어요
지금까지 공부해온게 이것때문에 다 제대로 공부 마치지도 못하고 돌아갈까봐 너무 억울해요
지금 게다가 서류가 잘되지도않았으면서
변호사를 고용해서 서류관련일 때문에 돈을 더 줘야된다고 영수증도 없이 무조건 달라고하네요
제발 도와주세요..
자세히 물어보고 싶지만 사정이 있어서 여기다가 자세히 물어볼수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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