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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얘기 좀 들어주실래요?
게시물ID : gomin_4734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방대
추천 : 0
조회수 : 6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1/12 22:36:16
저는 재수를해서 지방대 사립 사대에 재학중입니다.
애초에 재수를 한 목적은 사대에 입학해서 교사가 되는것이었으니..
괜찮아요

그래서 특정과도 아니고 교육학과에 입학해 1년을 다니고 있습니다.

근데 일년 내내 미련이 남아요
내가 안해서
실력이 안되서 결국 지방대 사립에 입학한건데..

누구는 서울에 어디 대학을 간다
SKY대학이다..
보면 너무 부러워요
거기에 들어간 사람은 거기에 맞는 피나는 노력을 해서 들어간건데
나는 그러지도 못했는데 부러워만 하는게 너무 병신같아요..
열등감에 가득차있는 내가 너무 밉고
패배의식에 휩싸인 내가 너무 싫어요
지잡대라는 말에 기분이 나쁘지면 인정하는 내가 안타까워요

그렇지만 수능을 다시볼용기도 없다는게 더 병신같아요
아........ 갑자기 우울해져요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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