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자꾸 웃음이 ㅠㅠ [중앙일보 김윤미] 지난 4월 1000개의 헬륨 풍선에 매달려 하늘로 날아오른 신부가 결국 죽은채 발견됐다. 브라질 파라나구아 천주교회 소속 아델리르 안토니오 디 칼리 신부가 브라질 남동부의 바다에서 사체로 발견됐다고 로이터가 30일(한국 시간) 보도했다. 칼리 신부는 지난 4월 20일 방열복을 착용한채 풍선에 매달려 하늘로 날아갔다. 장거리 트럭 운전사들을 위한 휴게소 설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였다. 그는 출발한후 8시간동안 휴대전화로 친구들에게 자신의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하다 교신이 끊어지면서 연락이 두절됐다.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30일 바다 위에 떠올라 있는 신부의 사체를 보트가 발견했다. 현지 경찰은 "옷이나 풍선 비행에 사용한 도구들로 미뤄봤을 때 이 사체가 신부인 것이 확실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체가 신부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DNA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4&sid2=235&oid=025&aid=0001965737 1출저 ㅠ.ㅠ 나만웃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