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스럽고 자상하고 속이 깊어보여서
제가 반해버린 남자입니다...!
그런데 이남자 가끔씩 대화하다가 뜬금없는 말을 해서 저를 당황케 하는게있습니다;
제가 연하라 저를 어리게 대하는게 좀있어서
제가 뭘 잘못하거나 실수했을때
혼난다~ 때치한다 맴매해야겠네~
이런식의 혼내는 말을 자주 하는데요
저정도면 이해를해요 저도!
근데 문제는;; 정도를 좀 지나친게 아닌가 싶을정도의 말을해요
예를들어 너 맴매맞아야겠다 궁디대!
궁디 찰싹찰싹 떄려야겠다나 뭐 지하실에 가둬서 묶어놓겠다, 묶어서 매달아놓고 궁디 맞아야겠다,
엉덩이에 물뿌려서짝달라붙게 때려야겠다..
이런말을하는데.. 제가 예민하게 구는건가요????
아니,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저런말을하니까 괜히 제가 민감반응보이는건가싶은 생각에 여기에 올려봅니다..
(또 은근 궁디에 집착함 궁디궁디 궁디페티쉰가 이건뭐 ㅠㅠㅠㅠ....
내가 그래서 농담하듯이 내 궁디는 소중해서 안된다!!그랫더니 자기가하는말은 궁디말곤 때릴때가 없다던....)
평상시에는 정말 유머러스하다가도 속이 굉장히 깊어보이는데
가끔씩 저런 뜬금포를 던져서
절 너무 힘들게하네요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