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유저분들에게 드리는 조언
게시물ID : freeboard_6652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oolbrain
추천 : 1
조회수 : 24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2/22 21:09:58

이라 해야할지 충고? 조심스러운 단어를 찾기가 어렵네요


모 사이트 회원들의 지속적인 분탕질로 인해 클린유저의 유저차단기능과 유저의 신고기능이 추가된 뒤로 활동하다가 보니

이건 말씀을 드려 참고들 하시면 좋겠다 싶어 글을 씁니다


 우선 열심히 신고해주시는 분들 감사드립니다. 여럿에게 불쾌감만을 주는 사람을 줄이고 가능하면 한사람이라도 더 같이 즐겁고자 하는 마음이 같을 거라 생각합니다. 많지 않은 수의 자원봉사자 클린유저가 차단하다보니 그런만한 분이 아니신데 차단되신 분도 계셔 죄송스런 마음도 듭니다.


말씀드리고자 하는건 최근 신고의 경향이라고 해야하나... 어떤게 신고로 들어오는가 하는건데...


우선 가장 사람들이 예민한듯 하고 곧잘 신고가 들어오는게 '오유나 ㅇㅂ나 똑같다'는 소리입니다.

사람 사는데 어디든 같다면 같고 어디도 똑같지 않습니다. 하지만 분명 다르고 다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니들은 똑같다고 내던지는건 시비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보는 사람마다 불쾌한지 신고가 제깍 들어옵니다.

제가 써라 쓰지마라 하고 명령조로 말씀드릴 자격이 있는건 아니고 그런 말이 ㅇㅂ인이라는 신고로 많이 들어온다고 알려 드리고 싶었습니다.


두번째로 욕설이나 비꼼으로 신고가 많이 들어옵니다. 실제로 리플에서 줄곧 시비조이거나 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적지 않은 수로 그냥 어쩌다 격한말 하신 분도 있습니다.

최근 시끌시끌하고 어떤 이들의 분탕질도 극단에 치달은지 얼마 지나지 않은 터라 다들 날카로우시겠지만 이럴때일수록 여유를 가집시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오유의 표어는 '나보다 남을 행복하게 해주는'입니다. 씹고 싸우는 어떤 사이트같은 모습보다는 같이 웃으며 즐길 수 있는 모습을 우리끼리 이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최근들어 시비가 목적인 사람들이 좀 줄어들은듯도 하고(적은건 아닌것 같습니다만..) 차단을 당하기 때문인지 이전과 같이 질낮은 그런 분탕질은 줄어든 느낌입니다... 뭐 대신에 묘하게 시비조인것 같지만 그렇다고 확 차단해버릴 수도 없는 (우리 바보님 닮아서 클린유저들도 그렇게 맘편히 차단하고 삭제하고 그러진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람이 늘어난듯도 하지만 지나치게 크게 불거지지 않고 적당한 선만 유지된다면야 주머니 속의 전쟁 격으로 시끌벅적하면서도 얌전한 그런 분위기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격식은 이정도만 갖추고

아 쫌... 여유들좀 가져요들 ㅋㅋㅋㅋ 흙탕물이 퍼진 영향을 받아서 나까지 진흙놀이를 해대면 그게 가장 안습한 겁니다. 왜냐하면 누군가에 의해 그들이 더럽히고 싶은 모양새대로 더럽혀진 거니까요. 콜로세움도 좋고 선비질도 좋고 이거금지 저거금지 하잔 소리가 아니라

뭘 하든 마음의 여유를 갖고 같이 즐겁기를 추구합시다 하는 말씀...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