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세월호가 생각나 추모곡을 다시 들었는데
펑펑 울었어요 https://m.youtube.com/watch?v=A21y5ZkV4ko추모곡 천개의 바람이 되어
저 노래 가사가, 저배에서 같혀있던 학생들이 부모님한테 하는 말 같아서 너무 슬펐어요
세상에 못다핀 꿈이 있더라도, 자신 때문에 슬퍼하는 부모님 때문에 나 였더라도 저렇게 말했을것 같아요.
나 아주 잘 지내고 있다고..
언론에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세월호에 대해 보상금에 대해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어 답답하네요
사람의 목숨을 돈으로 환산할수 있는건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