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성격이 소심해서
학교다니면서도 친구잘못사귀고 사귀어도 오래못가고 버림받고 그랬거든요

공부도안해서 재수하는데

어떻게 사는지 궁금해서 페북만들었다 친하진않지만 받아주더라고요 몇명빼고
근데 생일이면 다른애들담벼락같은데보면 ㅊㅊ ㅊㅊ 이러는데
 전 담벼락도없고 생일축하메세지도없고 접속해있으면서 아무도 축하를 안해주고 ㅠㅠ 
 전화도없고 문자도없고 엄마도모르고 아빠도몰라서 엄마한테만 살짝말씀드려서 가족들은 축하해준다고는하는데 ㅠㅠ

나름 이런나를 챙겨주고 지친구들이랑 술먹는데 나를 부르는 친구가있는데 그친구도 모른다...중딩친군데
이친구한테는 나오늘생일이라고 말할까요? 문자로?  3월말 이후로 연락이 없는데
나름 나는 그래도 친한친구라생각하는데  이친구는친구가많아서 그렇게 생각할지는모르겠지만 ㅠㅠ

축하좀해주세요...그리고 이친구한테 나 생일이라고 말할까말까요 그냥넘어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