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에서 기본시급에 ㄱ 자도 못받지만 학비에 보태쓸려고 노력하는 학생입니다..
PC방알바중인데 항상 오시는 아저씨분이 매번 트로트나 80년대 노래를 야간에 트시고 노래까지 크게 부르십니다.
그러면 손님들이 시끄럽다고 하면 제가가서 볼륨을 줄여달라고하면 딴사람 게임소리는 안시끄럽냐고 있는대로 쌍욕을합니다.
마음같아선 당장 때려치운다고하고 앞에서 아저씨한테 욕이라도 퍼붓고 싶지만..
피시방 사장님은 안그래도 적은매출 걱정하시면서 참으라고만 하십니다....
얼마안되는 돈이지만 학비에 보태려면 제가 ... 참아야하는게 맞겟죠???
단지 너무 속에서 울화통이 터져서 이렇게 글을씁니다
두분이 댓글달아주셔서 정말감사한데 제가 댓글을못다네요 .....
근데 그렇게말해도 항상 통하지도 않고 말하면 큰소리로 욕한후에 그대로 앉아서 또 노래나부르시고 계십니다 ....
하 정말 돌아버리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