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군 RT 마인드에 문제가 있다. 전쟁수행능력이 있겠냐.. 라는 등등의 말이 많은데요. 여군이어서 그런게 아니죠.
지금 남자라고 애국정신을 가지고 입대하고, 임관하나요? 전역 후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재입대를 하나요?
그 동영상 보면서 저도 웃었습니다. "쟤들은 머냐; 그냥 한번 찔러본건가?" 근데, 본인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지원하게 되었다. 라는거에. 별 문제 없어 보여서 글을 씁니다.
남자가 저렇게 말했어도 욕을 먹는다고요????? 어차피 2년 꼴아박는거에, 조금 시간 더 투자해서 돈 더 받고. 차후 이력서에 한줄 더 적고, 혜택도 받겠다. 라는 생각에 장교지원 하는게 문제있나요?? 본인 군생활을 돌이켜 생각해보세요.. 제대로 된 군인이 몇명이나 있었나..(아; 제가 전투지원부대여서 그랬을수도 있지만.. 병사 간부 할거 없이. 시간아 가라! 였는데)
물론 애국정신을 강조하면서, 여자도 국방의 의무를 다 할 수 있다.. 라는 식으로 말했으면 더 좋았겠지요.
"아. 내 피 같은 2년 꼴아 박는것도 짜증나는데, 여자 시다바리까지해야하나?? 아 드럽다." 라는 생각으로 달린 댓글이 있는거 같아서, 몇자 적었네요..
참, 전쟁수행능력은... 하~ 일단 여러분은 전쟁 나면, 지휘관 말 한마디에 총들고 적진으로 뛰어들어가실꺼죠???? 어차피.. 야비군 소집되면 난생 첨 보는놈이 지휘관이니깐.. 평소의 어쩌고는 빼고요.. 소집되면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위해서.. 집결지로 가기는 할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