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 같이 양다리는 아니지만
기존에 사귀어왔던 여자1과 현재 은근히 만나는 여자2사이에서 고민입니다.
우선 여자1
- 이쁨, 커리어우먼같이 되고싶어서 페미니스트기질 좀 있음, 서로 각 부모님 대면한적있고 이야기 알고있음, 기존에 약간 만나던 남자버리고 저랑 만남(깊게?), 살림꽝, 꼼꼼하지 않음, 이상형에 흡사
그리고 여자2
- 이쁘지 않음, 영양사라서 살림에선 1등, 호감가지고 먼저 다가옴(저는 모르는 상태였는데 사진도 가지고 있음), 순종적이고 건강도 챙김
연애만하기에는 나이가 차서 결혼도 생각하는데 점점 여자1과 싸우는 횟수가 잦고 여자2는 나랑 사귀는줄알고 연락 계속옴
여자1과 결혼이야기가 많이 오가고 있어서 그런지 생각이 요즘 깊어져서 이런 고민하는거 같은데 보통 사람들이 말하길 연애하는 이성과 결혼할 이성은 다르다고 해서 괜히 신경쓰임, 둘다 1살차이로 어림.
사실 많은 부분에서 저랑 맞는사람이 중요하지만 이런 고민은 이런곳에서만 할수있는거 같아서 글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