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시 둘라에이스에서 찍은 사진에는 왼쪽 닻이 올라와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침몰 후 배가 완전히 뒤집힌 사진에는 닻이 올라와 있습니다.
그러면 침몰후에 닻이 보이는데 침몰하는 과정에 닻이 안보인걸 아래처럼 '닻을 내리고 운항했구나'생각하는게 합리적이지 아무런 생각이 없는게 합리적인가요?
동시에 배뒷쪽의 왼쪽 프로펠라는 멈춰있었습니다.
작동하던 엔진이 갑자기 멈출때 경보가 울리고 계기판에 표시가 되기 때문에 조종사는 절대 그사실을 모를 수가 없음에도 조타수(조준기(1심10년->2심5년)) 항해사(강원식(1심20년->2심12년)) 기관장(박기호(1심30년->2심7년)) 세명은 명백하게 거짓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정부도 이들의 거짓말대로 자료를 조작해서 발표했습니다
세월호가 대회전 하는 구간을 발표한 정부의 AIS항적에서 각속도(각속도=1초당 꺽어지는 배의 각 속도)는 초당 2가 넘어갑니다
세월호의 경우 화물을 전혀 싣지 않고 최대한 1.8을 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발표한 AIS항적도는 이상하게 각속도가 2를 넘고 있었습니다. 그걸 승희가 찍은 사진과 결부시켜 '왼쪽 엔진을 끄고 오른쪽 엔진에 전타를 넣어 전속력을 가동시킨다'는 가설을 세우면 딱 맞아떨어집니다. 즉 2가 넘어가는 이유가 나오는 것이죠
세월호 침몰과정CNN방송에서 세월호 침몰시 각속도는 초당2.5도 입니다. 이속도를 근거로 실제 일어난 시간과 발표된 시간의 의문도 생깁니다.
그리고 CNN방송에서 보도한 세월호 침몰시 뱃머리의 방향!!! 병풍도를 등지고 동쪽을 향해있습니다. 그것은 시연이의 동영상과도 정확히 일치합니다. 배가 회전을 할때 아이들이 뒹굴고 커튼은 일제히 위로 뜨고 갑자기 햇빛이 들어옵니다. 즉 뱃머리가 동쪽을 향했다는 뜻이죠
그런데 정부가 발표한 AIS항적은 뱃머리가 병풍도를 향해있습니다
그리고 둘라에이스 선장이 표시한 침몰지점과 정부가 발표한 침몰지점은 차이가 납니다.
문선장이 표시한 부분은 수심22미터 지점이고 정부가 발표한 곳은 수심 52미터 입니다.
정부의 발표가 의심스러운 것은 정부가 전자등대의 위치도 틀리게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조작(AIS)하고 틀리게 발표(뱃머리,침몰지점,침몰시간,전자등대위치)하는 정부를 믿는 것이 합리적인가요?
정확한 사진과 증거를 갖고 추론하는 것이 합리적인가요?
이렇게 예쁜 아이들이 우리가 꼭 밝히기를 기원하며 증거를 남겨놓고 갔습니다.
반드시 밝힙시다. 정확한 근거와 합리적인 의심 앞에서 음모론이니 뭐니 떠드는 인간들은 공범이나 다를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