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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녀석들...
게시물ID : humordata_4739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저씨
추천 : 2
조회수 : 36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8/08/02 15:11:25
고독한 거인 알프레드 노벨은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하여 엄청난 부와 명성을 얻었다. 그는 거대한 사업가가 되었지만 개인적인 인생은 결코 즐겁지 않았다. 평생을 독신으로 살았던 그는 한때 자신의 비서였던 베르타 본 주트너를 열렬히 사랑했지만 이루지 못했으며, 다이너마이트가 전쟁을 종식시키기를 바랐으나, 오히려 파괴의 선봉에 서고 있었던 것이다. 어느 날 동생의 죽음을 노벨로 오해한 어느 신문의 “죽음의 상인, 노벨 사망”이라는 제호로 보고 크게 낙심하였다. 1895년 고독한 은둔자로 살다가 쓸쓸한 최후를 마치면서 노벨은 인류에게 끼친 큰 업적을 기리는 권위 있는 상을 제정하라고 유언을 남겼다. 1905년 작가이며 평화운동가인 베르타 본 주트너가 평화상을 수상하게 되는데 혹자는 그녀를 향한 연모의 정이 노벨상을 만들었다고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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