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적인 게임은 폭력을 조장한다.

야한 복장은 성폭력을 자극한다.

술과 담배는 자신에게나 사회에 해롭다. 술도 폭력을 조장한다. 담배는 자신과 타인에게 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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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기본적으로 위의  명제들이 옳다고 본다.

 

문제는 이런 명제가 자유와 충돌한다는 점이다.

즉 개인적으로 폭력적인 게임일지라도 즐길 권리, 야한 복장을 할 권리, 술과 담배를 할 권리와....

 

폭력적인 게임이 폭력을 조장할지라도 폭력의 책임을 폭력적인 게임때문이기에 폭력을 행사한 사람이 면책이 될수 없다.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는 법이기 때문이다.

 

야한 복장은 분명히 성적 충동을 유발한다. 그러나 어떠한 경우에도 성폭력은 나쁘다.

야한 복장에 책임을 물어서는 안된다. 이 경우에는 확고하다.

그런데...적어도 일부 미친놈들이 책임 회피용으로 야한 복장에 성욕을 느껴서라고 말하는

충동 조절 장애 정신 병자가 있으니..

일부 페미니스트들을 비롯해서...절대로 그렇지 않다고...말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그런데 황당하게도.....폭력적인 게임은 금지하자고 하면서 야한 복장을 금지하지 말자고 한다..

둘다 인간의 본성의 야만성을 자극함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 두가지 경우 모두.....비슷하다고 본다. 아무리 폭력적인 게임과 야한 복장이 폭력과 성폭력을 조장한다고 하더라도

금지하기에는 인간의 자유를 침범하는 해악이 더욱 크므로...금지해서는 안된다고.

 

게임을 할 자유를 주장하기 위해..폭력적인 게임이 폭력과는 관계 없다고 우기지 말자.

 

적어도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는 압도적으로..관련 있다.  폭력적인 게임과 폭력성의 연구 결과에 대해서 검색하면

진지한 학문적인 연구 결과는 대부분 관련성이 있다고 나온다.

 

자기에게 유리한 결론을 내기 위해 진실을 외면하면...결국 수렁에 빠진다.

 

인정해야 할 사실은 인정해야지 논의가 진전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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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엇보다 강조하고 싶은 사실은 온갖 변태물이 난무하는 일본을 보면....

폭력적인 게임, 선정적인 게임이나 야동이..분명히 폭력과 성폭력을 자극하지만...

문화와 법으로......이를 충분히 사회가 감당할수 있을 만큼 폭력과 성폭력을 억제 할수 있다는 사실이다.

 

폭력적인 게임을 할 자유, 야동을 볼 자유, 야한 옷을 입을 자유는 근본적인 자유이다.

이런 자유를 인정한다고 해서...충동조절 장애가 있는 범죄는 옹호 되어서는 안된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