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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아들이 너무 심오해요...;;
게시물ID : baby_4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칸쵸문신그후
추천 : 4
조회수 : 77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3/28 01:18:28
오늘 그러더라구요

어제 오후부터 열이 좀 나길래 병원을 갔더니 B형독감

몇년전 신종플루죠~

구정 직후 제가 걸리고 한달후 중딩 큰아들이 걸려서 

지난주 내내 집에 있다가 월욜부터 등교하고 오늘은 꼬맹이가;

두돌도 안되서 다니던 어린이집이라 하루이틀은 몰라도

오늘부터 일주일을 꼬박 집에 있어야 한다는 걸 안 꼬맹이가

뜬금없이 그러더라구요

"엄마.. 인생이 참.... 그래..~?"

응?? 뭐..뭐라고??

쩝... 어디서 주워들은건지 들은순간 멘붕이;;;

말하는걸 좋아하고 표현하가 좋아하는 아이라

순간순간 저를 당황시키네요

요때까지 사고친건 이루 말할수도 없구요

머스마 둘이라 집안에 뭔가 휙휙 날아다니는 거 예사고

벽시계도 두개 부순후론 안사고 ㅡㅡ



에.. 그러니까.. 그냥 그렇다구요 ㅜㅜ

마무리는.. 그냥 우리 냥이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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