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보고 암걸리고..
미션보고 영화관에서 숙면하고..
너무 실망이었던 영화 거품기에
청량한 사이다같은 영화 베테랑~
재벌2세의 스타일이 조금 비현실적으로 표현되긴 했으나..
유아인의 악인연기..황정민 및 조연들의 연기..
중간중간의 센스있는 위트들..
내용이 있내없내를 따지기보다..
정말 깔끔하고 뒤끝없고 시원하게
정말 간만에 영화관을 나왔습니다.
암살과 미션때와 다르게 영화가 끝나서도
다들 엔딩크레딧을 기다리고..
이쪽저쪽에서 "진짜 시원하다"란 말들이
많이 들렸네요.
예전 투캅스를 본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코믹형사액션물로 킬링타임용으론 최적입니다.
친구나 연인끼리 같이와서 걍 복잡한 생각없이
시~원하게 즐기고 나올수 있는 영화인듯하네요.
이 영화가 암살이나 미션보다 훨씬 많은 인기를
얻을것같네요.
영화는 입소문이 제일 무서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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