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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의 다이어트 팁
게시물ID : diet_89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구로파여행
추천 : 3
조회수 : 98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2/23 09:58:33
과학적인거 같아 도움이 될듯 합니다.

1. 다이어트는 식단이나 운동의 문제가 아니라 심리의 문제라고 합니다.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성취감 중에 가장 큰것이 다이어트인데, 공부나 일은 성과가 장기적이지만 다이어트는 즉각적인 성과가 나타나거든요.
결국 성취동기가 매우 중요한데요! 처음 목표치 도달 후 요요의 원인은 성취동기의 약화가 원인입니다.
그러므로 최초 목표치에 도달하게되면 그다음은 일정 밴드에서 유지를 하며 새로운 목표로 전환을 해야합니다.
 
 
 
2. 처음 목표치에 다가갈때는 성취감이 크지만 유지할때는 성취감이 줄어들기때문에 상하 1KG의 좁은밴드를 유지목표치로 정하고 매일 그 범위에 들어가는 것을 새로운 성취동기가 되게끔 해야합니다.
 
3. 식이의 대원칙! 단백질과 지방은 탄수화물을 동시에 섭취하지 않을경우 저장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잉여에너지의 저장은 탄수화물이 담당하기 때문에 지방, 탄수화물 그리고 단백질, 탄수화물을 동시에 섭취하지만 않으면 식사량은 무방하다고 합니다.
 
4. 주의사항으로는 지방 섭취후 최소! 12시간은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것이 매우 중요하다고합니다.
   전날 고기만 먹고 밥이나 냉면을 안먹었다면, 다음날 아침을 늦게먹거나 국을 먹지만 밥은 먹지않는것이 좋습니다. 
 
 
 
5. 인간은 잡식이지만 셀룰로스를 분해할수 없으며 반추동물이 아니기때문에 소화가 불가능 해서 셀룰로스가 아닌 식물의 열매만 에너지원으로 활용가능합니다. 
 
6. 샐러드용 채소는 대개 부드러운 재질의 채소로 사용하여야하는데 이 경우 소화는 잘되지만 에너지원으로는 불충분합니다. 익힌채소를 먹게되면 더 질겨지고 분해가 어렵기 때문에 큰 포만감을 준다고하네요.
아무래도 마녀스프 같은것들도 이게 원인이 되어 발전하게된 다이어트 식단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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