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갱이로 하드를 파보니까 자꾸 나오네요...
홀로 백사장을 달리는 아재... 백사장 왕복하면 2킬로미터..ㄷㄷㄷㄷ
핸드폰으로 일몰 사진 찍는 아재... ㄷㄷㄷㄷㄷㄷ
추억의 방방...
이사진을 예전에 다른 곳에 올렸는데... 엄청난 리플들이 달렸었죠. 각 지역에서 부르는 이름들이 줄줄줄..
방방, 붕붕, 퐁퐁, 봉봉.... 울 동네에서는 방방이라고 했음... ㅎㅎ
여기 주변에 자전거 빌려주는 데가 있죠..
근데.. 재미삼아 빌려서 탈 생각하면 오산...모래사장에서 자전거 타는건 고도의 체력을 요구하는 거임.. ㅋㅋ
김해국제공항이 근처에 있기 때문에 비행기가 자주 출몰해요..
개모시고 산책나온 처자들...
백사장만 있는게 아니라 한편엔 갈대숲도 있어요..
여름 시즌 지나서 횡한 다대포... 제목: &...11...
여기까지 쭉 보다보면... 눈썰미 있는 사람들은 위 사진들의 공통된 특징을 눈치 챘을 건데..
제가 즐겨 사진 찍는 스타일 중에 풍경에 사람 넣기를 좋아합니다.
전체적인 주재 속에 적절한 구도(황금분할) 위치에 사람(부재)이 있습니다.
위의 사진들이 죄다 그런 사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