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앞가림이나 잘해
라고 저희 부모님 및 많은 분들이 생각하십니다. 그런데 그런 분들에게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나 같은 사람들 때문에 당신 같은 사람들이 따뜻하게 먹고 자는 거라고"
원래 그렇잖습니까? 10%의 사람들 덕분에 나머지 90% 사람들은 무임승차 하는거라고. 다소간 억울하기도 하고
이걸 내가 왜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전혀 안드는 건 아닙니다. 저런 사람들과 이야기하다가도 원하지 않은 결과가
나올때 마다 내가 다시는 이런 사람들을 위해 싸우지 않겠다. 나 만을 위해서 살겠다라고 다짐도 여러번 했습니다만
결국 이렇게 되네요ㅋ
이번엔 제가 그 10%가 되고 싶습니다. 비록 나머지 90%의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고 눈초리를 받을 지언정
저 자신에게 비겁한 인간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
좌.우의 싸움이 아닙니다. 상식과 비상식의 싸움입니다. 저는 오늘 그 상식을 이야기하러 서울시청으로 갑니다.
3시에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