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항들이
여자인 저에게 모두 해당되네요
저랑 같은 사람 만나
정말 서로만을 깊게 사랑하면서 살고싶어요
저는 아무리 만나도 변하지 않구요 그 사람한테만 올인해요...
처음에는 이런 제가 싫었어요.. 제 친구들처럼 조금은 쿨해지고싶었고
완전히 몰입하게되는 성향도 짜증이났어요
왜냐면 너무 힘드니까요..
근데 지금은 생각이 달라졌어요..
진지함을 가벼움으로 포장해서 상처를 덜 받으려고 하고
좋은데도 싫은척 관심없는척 '밀당'에 시간낭비하고
나중에 상처를 받든 안받든 누군가를 깊게 사랑할줄안다는건
값진 일이라고 생각하고
저자신한테 자부심을 느끼기로했어요
근데 저같은 남자가 정말 주변에 없어요...
이런 제 자신을 드러내면 저를 왠지 쉽게볼것같아서 말도 잘 못해요..
베오베 댓글보니 자기가 그런 남자라고 하는 분들 많던데
왜 제 주변은 그런 사람들이 없을까요
점심시간부터 500cc 원샷하고시프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힘들다........
사랑하고싶다... 마음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