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공보국장 출신 올들어 대선팀 합류
"다른 보좌관들은 그녀가 정책에 대해 거의 알지 못한다고 말했음에도 대통령은 그녀를 거의 수양딸(surrogate daughter)처럼 대했다."
워싱턴포스트(WP)가 올해 2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인 호프 힉스가 대선팀에 합류한다는 소식을 알리며 보도한 내용이다. 힉스 고문은 지난 2017년 백악관 공보국장으로 발탁됐다가 2018년 3월 사임했다. 그 뒤 고문으로 올해 다시 백악관에 들어온 인물로 코로나19(COVID-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과 영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까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힉스 고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1002201525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