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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전 화장실에서 있었던일....
게시물ID : humorstory_474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것봐라~?
추천 : 3
조회수 : 24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4/01/28 12:06:46
본햏은 어제 감기에 그렇게도 좋다는 소주를 새벽까지

죽어라 마셨떠랬었소~  @.@ㅋ

방금전 아니 아침 출근이후부터..

자주 들락거리게 된 그곳은 그리 만만한 곳이 

아니었오..

횟수를 더해 갈수록 

내용물 없는 그 고통은..ㅡ.ㅡ;;

그러던중.. 

이제 마지막 이게꾸나 싶었던 좀전에...

아침부터 어제 먹은 양보다 많은 물을 들이 넣어떤지라..물론 음료수와 함께..

바지를 내리자 마자 찍~! 찎~! 찍~! 왜 단음으로 끝나는 지는 

다 아시다 시피..소리가 참으로 민망하여 그렇소..

그런데~~~

옆에서 볼일을 보던 어떰 놈이.. 찍~ 찍~ 찍~ 에 이은 

삐지직~!!!! 이소리를 듣고 픽하고 웃는 소리가 들리질 않겠소???

화도 나지만 쩍팔리서 몸을 움츠리며....

항문에 힘을주어 최대한 적은 소리로 흘려보내고 있을때..

바로 그때 였오~

옆의 그 '픽~' 그녀석이 빠지직~#@$^^#&$#@ 삐지직~도 아니고 

빠~ 빠~ 빠~ 지지직~!#@$%$%&$%@#! 이런 괭음을 낸것이다..

난 정말 너무나 웃음이 나왔지만 나도 똑같은 사람이 되겠다 싶어 

잎을 막고 웃음을 참으려 했다..

ㅎ헌데..

옆옆에서 시작한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옆옆옆에서 " 캬캬캬캬캬캬캬~~~크핳하하하~'이 터져 나오는 것이 었다..

나는 내 처지를 잊고 함께 화장실에 앉아 셋이서 하나를 바보 만들며 

엄청난 웃음을 난사 하고 쾌재를 부르며 삼실로 돌아 왔다..ㅋ

(그틈을타 난 힘을주어 볼일 다봄..ㅋ)

점심시간에 이런글 올려서 죄송 합니다만..

삼실에서 미친놈 저거 왜 쳐웃고 지롤이요~???  하는 열댓개의 시선을 받으며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추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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