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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일된 개냥이 카카로트
게시물ID : humorbest_4741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곧은척추
추천 : 27
조회수 : 8561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5/14 03:09:59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5/13 23:47:42
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 고양이 키운지 4일 된 초보집사입니다. ㅋㅋㅋㅋㅋ 평소에 동물게시판을 자주보는데 우연찮게 기회가 되서 저도 고양이를 키우게 되었어요 이름은 원빈 구름 빈티지 카카로트 네개가지고 고민고민하다가 지은 이름이 원빈티지 구름 카카로트 1세.......................................풉. 수컷임. 줄여서 카카로트 라고 부르고 있어요. 자취방에서 사는데 룸메는 페릿을 원래 키우고 있었고 카카로트를 데려왔는데. 사이좋게 지낼 줄 알았는데 fail..........종나싸움.......... 이제 겨우 40일된 애기가 맞기만 할 줄 알고 감싸앉았는데 룸메말로는 저 있을때만 어린냥부리고 없을때는 하악! 하면서 싸닥갈긴데요 손으로 놀아주다가 걸레짝되버렷음 ㅜㅜ 그리고 맨처음에 비싼 습식사료 먹였다가 건사료로 왔다갔다 하면서 적응시켜주는데 이눔이 습식사료만 많이먹고 골라먹고 건사료는 안먹응ㅁ ㅜㅜ 오캄....건사료도 비싼건뎅... 도도한 고양이가 아닌 개냥이란걸 확신한 건.. 얘 저희집 와서 구석탱이로 숨은 적 한번도 없음.. 잘라고 이불깔고 베개베고 누으면 가만히 걸어와서 그릉그릉거리다가 제머리 옆으로 툭툭 침. 비켜주면 머리옆에 눕고 제얼굴에다가 발바닥대고 잠 ㅋㅋㅋ 하하하핳하앍. 제꼬맹이 자랑하고싶어 죽겠네요 ㅋㅋㅋ 사진투척! 지금도 누워서 컴하는 제머리 툭툭치면서 자고있음 ㅋㅋㅋ 아마 꿈꾸나봐요 근데 절 너무 따르는걸 보니 어미로 착각해서 그런것 같기도 해서 살짝 미안하면서 마음이 아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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