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는 알다시피 일몰 풍경이 아주 끝내줍니다.
그 배경으로 인물 사진도 많이 찍죠
이건 바다 물 속에 삼각대 세우고 장노출 F7.1, 17sec
지금은 아마 다대포에 없을것 같은 갈대밭.. 한 때 갈대가 많았음...
역광에서 플래쉬 동조 촬영.
아래 여자 사람은 러시아 처자... 'Dasha Solov'yova' 이름 무지 어려움. 애칭으로 '다리아'라고 부름.
우연히 다대포에서 만나서 사진 찍어줬음. 그 뒤로 거의 매년 한국오는데 그때마다 사진 찍어달라고 해서 보고 있어요.
처음 만났을때인 2011년, 15세때 사진. 일몰 배경으로 동광조 중등 촬영.
15살치고는 성숙해보이쥬? ㅎㅎ
이건 2013년도 사진, 다대포 옆 나무 데크 길에서 찍은 사진..
올해 봄에 다시 만나서 스튜디오에서 사진 찍어줬죠.
처음엔 반갑고, 찍어준 사진 아주 좋아라해주고 해서 사진 찍어주고 했는데.. 그것도 공짜로... 사실 이젠 좀 귀찮음. ㅎㅎ
나도 먹고 살기 바쁜지라 불쑥 연락오고 그러면 시간 내기 쉽지 않아서...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