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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님 뵌 썰..
게시물ID : car_474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kanrjsk01
추천 : 0
조회수 : 95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6/17 18:18:01
강화도에서 서울로 오는길 1차로로 달리는 중이었습니다. 편도 2차선 속도는 7~80? 정도.. 
저 앞에 차 한대가 좌측 깜빡이를 키고 속도를 막 줄이더라구요 어 뭐야 뭐야 하며 저도 줄이는데 결국
완전 정차.. 교차로도 아니고 좌회전 들어가서도 안되는 그냥 중앙선만 쭈우욱 그어진 곳인데 
갑자기 좌측 깜빡이 넣고 정차 대기 .. 2차로에 차들이 많이 지나가서 차선 바로 바꾸지도 못하고 
결국 저도 정차 하게 되었는데. 빵빵 한번 울리고 차선 바꿔서 지나가며 운전자를 스윽 보니 
여사님이.. 
대체 어딜 가려고 도로한가운데 1차선에서 깜빡이 넣고 기다리는걸까.. 아마도 유턴하려던거 같은데 너무 위험합니다 여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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