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paran.com/news/view.kth?dirnews=3145739&year=2009 드라슈스 케디스 37세 남성(리투아니아, 동유럽) 딸을 할머니와 함께 기르고 주말엔 어머니를 만나러 감(아마도 이혼) 그런데 어느날 어머니 집에 다녀온 딸이 할머니에게 혀로 키스를 함 이상하다 싶어서 다그치자 딸이 다 말해줌. 어머니 집에 갈때마다 어머니가 돈을 받고 낯선 남자들에게 딸을 주고 어디론가 나가는 것. 한두번도 아니고 주말 내내 4살 난 딸은 구강 성교와 딥키스 등 성 노리개로 쓰인 것. 딸이 그 남자들의 이름을 다 기억하고 있었음. 당연히 경찰에 신고하고 누군지 다 알아내 재판까지 갔지만 증거 불충분. 범인은 지방 법원 판사, 국회의원 보좌관. 그는 홈페이지에서 "정의가 서지 않는 나라에서 더 이상 살고 싶지 않다. 자신의 딸을 보호해주지 못하는 아버지는 살아야 할 가치가 없다.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아동성범죄와 맞서 싸우겠다"고 말함. 또 딸을 직접 인터뷰해 유튜브에 공개, 나중엔 스스로가 직접 총을 들면서 범죄를 단죄. 총격 사건 후 그는 자취를 감췄으며 유튜브 인터뷰 영상은 모두 삭제. 확실하지 않지만 이 사람 사고로 죽고 나서야 어딨는지 알려지자 엄청나게 많은 인파가 추모하러 왔다고도 함. 이게 3년 전의 일임... 우리나라도 이런 사람 안나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