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거미도 그렇고 유정이도 그렇고 연기가 자연스러워서 진짜 재밌어요.

그리고 주조연들을 다 보니까 코믹하지 않을 수 없는 ㅋㅋㅋㅋㅋㅋ 진짜 깨알재미까지 놓치지 않을 드라마네욬ㅋㅋㅋ

특히 유정이 역할이 약간 능글능글하니, 말도 잘하고, 상황에 잘 대처하는 털털한 성격이라

정말 능글맞을때는 능글맞게, 분위기 챡챡 타면서 자연스럽게 잘 연기해줘서 몰입도 최고에요.

유정이나이때에.. 연기가 어색한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진짜 유정인 연기잘하는 것 같아요.

저는.. 아직 2화보는중인데 그 거세하는 방에 갇혀서 아저씨 술마실 때 

은근슬쩍 같이 술먹이면서 대꾸해주는 그 부분이 정말 자연스럽더라구요

왠지 실제 성격도 서글서글하니, 낮가리지 않고 털털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