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어제 밤에있었던일
게시물ID : humorstory_3656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날벌레
추천 : 0
조회수 : 25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2/23 18:50:21
버스를30분이나 기다리던 본인은 너무 추웠기에
모자와 후드티 그리고 조끼까지 포함 총3개의
모자를쓰고 버스를기다리다 버스를탄상태에서 
맨뒷자석 앞에 두명앉는자리에서 앉아있었어요
이제 마을에 도착해서 벨을누르려고 했는데
누군가가 벨을 누름 버스가 멈출쯤에 전일어났고
벨을누른 아주머니께선 미리 내릴준비를마친상태
였슴... 근데 제가 스윽 일어났더니 약간 움찔...
????뭐지 하고 내리는문쪽으로가서 손잡이를잡았고
버스는 멈추고 문을열었슴...열자마자 아주머니가
스프링튕겨나가듯 후다닥 내리시곤 멀리 뛰어가심
?????뒤이어 저도내렸는데 그아주머니께서 뒤돌아보시다
저랑눈마주치심...그때 그표정을 잊을순음슴
더빨리 도망가심...집와서 거울을 봤더니 눈이보일랑
말랑 어두워서 더안보였을듯...시골이니깐 어둡어둡
하...날보고 도망가신거였구나 생각듬 
...이거 마무리 어떻게 해요??내얼굴 그렇게 무섭게생겼나...
엉엉ㅠ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