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직원 확인 과정에서 사진에 여권 내용 담겨
[파이낸셜뉴스]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다현(본명 김다현?21)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가운데 소속사 측에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9일 “금일 오전 공항 입출국 과정에서 멤버 다현의 주민등록번호 등 고유식별번호를 포함한 개인정보가 촬영을 통해 유출돼 온라인 상에 유포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하 트와이스 다현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E입니다.
금일 오전 공항 입출국 과정에서 멤버 다현의 주민등록번호 등 고유식별번호를 포함한 개인정보가 촬영을 통해 유출돼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개인정보 유출 및 유포는 개인정보보호법 등 법적으로 저촉되는 행위인 바, 해당 정보의 유포를 즉시 중단해주시기 바랍니다.
본 사안에 대한 현재 유포 상황 및 지속 유포 발생에 대해 해당 법령에 의거하여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임을 함께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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